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서인 조두순 사건 피해자 우롱 사건 (문단 편집) == 사과문 논란과 이후 == > 우리 정부도 표현의 자유도 보장하고 자율 기재를 존중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허위정보나 명예훼손 등 불법 정보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지킬 것'''입니다. > - 2018년 3월 23일 청와대 공식 답변[* 원래 행정비서관이 발표를 맡았으나 이번엔 이례적으로 '''법무비서관'''이 발표했다.] [[https://youtu.be/9AzjlDo0rJ8|#]] 24일에 와서 사과문을 작성했는데 '천안함 유가족 인터뷰를 보고 화가 났다. 오히려 그를 대접하고 옹호하려는 분위기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어 보편적으로 인식되는 악인으로 비유해 국민적 경각심을 일으키려 했다. 김이 조보다 백 배는 나빠도 표현은 세심했어야 했다.'는 내용이었지만 결국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측에게만 잠깐 사과하면서 본인이 왜 이 만평을 그렸는지 자세히 서술하며 사과답지 않는 사과를 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변명으로 가득한 사과였다는 것이다. 김영철의 방남에 대해 분노를 느끼는 것이야 그렇다고 쳐도 실제 성폭행범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의 존엄을 짓밟는 식으로 표현해야만 하는 타당한 이유가 될 수는 없다. 만평을 하고 싶으면 좀 더 세심하게 했어야 했고 피해자들을 거론했으면 안 됐다. 표현의 자유가 무조건적인 만능키가 아님에도 김영철을 비판하고 문재인을 비판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표현이든 다 써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걸까? 거두절미하고 사과문의 본 내용을 정리하자면 '천안함 유가족 인터뷰를 보고 화가 나서 이런 만화를 그렸다. 김영철이 조두순보다 백배 나쁜 놈인데 조두순에 비유해서 미안하다.'로 볼 수 있는데 사과를 하면서 살짝 비꼬는 문장을 넣어서 비판받았다. 게다가 천안함 유가족을 언급한 것도 자신이 이런 만평을 그린 것에 대한 변명에 그들을 써먹었다는 비판이 일었다. 게다가 사과문에서는 제대로 '조두순'이라고 쓰지도 않고 '조두숭'이라고 언급하고[* 자기는 '조두순'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우겨 보려는 듯하다.] 국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려고 했다느니, 김영철이 조두순보다 백 배 나쁘다는 식의 자기합리화 등을 보면 진심으로 조두순 사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사과할 마음은 없어 보였다. 더욱 논란이 거세지자 '''"내가 조O순 보다 나쁘다니. 이봐요, 윤서인이는 음주도 하지 않았고 범죄도 저지르지도 않았어요."'''라고 논점을 흐트리면서 반성의 기미도 전혀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우롱하는 것 자체가 [[2차 가해]]이자 엄연한 범죄다. 그리고 윤서인이 세월호 유가족, 돌고래호 유가족들, 위안부 피해자에게 했던 말들을 그대로 인용하면 "야당은 정쟁을 자제하고 유가족들은 평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분들 그래서 지금은 누구를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4대강+세월호+돌고래호+무지개 프사를 만들어 봤습니다.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우리 모두의 장사꾼이신 김00 장사꾼 단식농성([[김영오]] 씨를 말한다)", "사과는 하는 사람의 태도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태도도 중요합니다." 등 입에 올리기조차 혐오스러운 발언들이 쏟아져 나온다. 윤서인에게는 천안함 유가족들'''만''' 공감하고 존중해야 할 대상이지, 세월호 유가족이나 돌고래호 유가족, 위안부 피해자들은 조롱의 대상이었던 셈이다. 이 사건 이전에도 윤서인은 공무 중 순직한 경찰관을 끌어들여 자신의 [[흑백논리]]에 사용한 적이 있다. 사건 이후 윤서인은 ‘지켜보고 있다’라는 제목의 만화를 그렸는데 그가 이 만화를 그릴 때 써먹은 사진에서 고개를 숙이는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도 아니라 그냥 호텔 관계자였다. 머리 색도 다르고 안경도 안 끼고 있는데, 그것도 확인하지 않고 그렸다는 건 '''기본 사실 확인도 안 하고 감성팔이나 시전한 셈'''이다. 만약 윤서인이 "문재인이 아니다"라고 발뺌할 경우 그건 애먼 호텔 관계자를 모욕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건 그거대로 문제다. 스스로 무덤을 판 것. 게다가 이 일을 가지고 [[http://heraldk.com/2018/02/27/%EA%B9%80%EC%98%81%EC%B2%A0%EC%97%90-%EA%B3%A0%EA%B0%9C%EC%88%99%EC%9D%B8-%EB%AC%B8%EB%8C%80%ED%86%B5%EB%A0%B9-%EA%B0%80%EC%A7%9C%EB%89%B4%EC%8A%A4%EB%A1%9C-%EB%A7%8C%ED%99%94-%EA%B7%B8%EB%A6%B0/|'김영철에 고개숙인 문대통령? 가짜뉴스로 만화 그린 '일베' 윤서인 논란']]이란 기사를 쓴 기자에게 허위사실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고소하겠다고 했는데 그러면서 '제가 가짜뉴스로 만화를 그렸다는 근거를 꼭 대셔야 할 거에요.'라고 강짜를 부리고 '일베에서 유명한 노짱한테도 그런 낙인을 찍으시나요?'라며 이 사건에 전혀 관계없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꺼내 고인모욕을 하기도 했다. [[http://i3.ruliweb.com/img/18/03/01/161e19c629a169eb7.png|#]] 사과문을 통해 천안함 유가족을 팔아먹고 조두순 사건 피해자들에게 또 상처 입힌 덕분에 비판 여론이 들끓어서 윤서인의 사과문에 응원 댓글을 남긴 [[일본박사조이]]와 연재 시절 연관이 있었던 [[NHN여행박사|여행박사]]에까지 불똥이 튀어 [[보이콧]]으로 번졌다.[* [[http://m.nocutnews.co.kr/news/4932208|웹툰작가 윤서인 '조두순 파동', 불매운동으로 확대]], [[2018년]] [[2월 28일]], [[노컷뉴스]] 문수경, 정재림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윤서인을 처벌할 것을 요청하는 청원이 들어와 청원 시작 8일만에 참여자 수가 19만 명을 넘었고 청원 마감일인 [[2018년]] [[3월 25일]]을 한참 앞선 '''[[2018년]] [[3월 4일]]에 20만 명을 넘겼다.''' 2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청원 수는 238,835명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본인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파일:20180305 조이라이드.jpg|3월 5일자 조이라이드]]에서 아예 [[청와대 국민청원]] 그 자체를 저격하였는데 해당 에피소드에서 국민이 정부에 요구하고 정부가 이에 대한 답변을 할 뿐인 국민청원을 마치 [[인민재판]]인 것처럼 왜곡하였다. 애초에 몇만 명이 원하건 정부는 대답할 뿐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월권 수준의 처벌을 할 수는 없으며 첫 번째 컷에서 10만 명이 원한다고 했는데 청와대 국민청원이 정부의 공식적인 답을 받기 위해 필요한 동의 수는 '''20만 명이었다.''' 그리고 당장 청와대 국민청원 목록만 봐도 된다는 것보다 안 된다는 게 훨씬 더 많으며 10만이 아니라 40만 이상이 청원해도 안 된 것도 있었다. 또 본인의 SNS에 청원에 대한 [[http://kstatic.inven.co.kr/upload/2018/03/23/bbs/i15297849322.jpg|심경을 남겼는데]] [[표현의 자유]]에 대한 윤서인의 왜곡된 시선을 담았다. 특히 청와대가 언급한 '자율규제'를 '공산주의 5호 담당제와 다를 바 없다'고 표현하였는데 여론에 의한 비판과 비난, 그리고 그로 인한 언론사의 후속조치를 국가가 직접적으로 간섭하고 통제하기 위해 담당 선전원을 둔 공산주의 제도에 빗대 표현하는 것은 윤서인의 오류다. 그가 간과한 사실이 있다면 결국 '언론사가 국민 여론을 보고 만평을 내린 행위'는 해당 만평에 대한 국민 감정을 보고 언론사가 내린 판단이지 국민 또는 국가에 의한 어떤 강제성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런 비난을 들었다고 해서 그 만화를 반드시 내려야 할 이유도 없고 그러지 않는다고 해서 '국민의 감정에 반했기 때문에' 처벌을 받을 이유도 없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다면 모를까. 단순히 자기 만화가 짤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었는지, 정말로 자율규제의 의미에 대해서 모르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윤서인이 여태껏 조이라이드 등에 만화를 연재하면서 직간접적으로 내뱉은 망언들이나 왜곡이 아직까지 남아 있고 SNS에서 갖가지 희대의 망언을 내뱉고도 감옥에 안 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자율규제 덕분이다. 언론사나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를 헌법적으로 보장하고 동시에 표현에 대한 규제를 국가가 아닌 언론사와 국민들 개개인의 자율에 맡기는 자율규제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윤서인이 여태껏 갖가지 망언과 날조글을 내뱉고도 멀쩡하게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며 만일 정부가 자율규제를 보장하지 않았다면 이미 윤서인은 이 논란을 제외하고도 충분히 [[코렁탕]]이 될 사유가 넘쳐난다. 이 글에 대한 비판은 [[표현의 자유]] 문서 참고. 그리고 6월 1일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윤서인 등을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67724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